넷마블은 액션 RPG <왕좌의 게임: 킹스로드>의 스릴 넘치는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. 이 예고편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마주하게 될 전설적인 생물들을 선보였으며, 그중 강력한 필드 보스인 상징적인 드로곤도 포함되어 있다.
조지 R.R. 마틴의 <얼음과 불의 노래>에서 영감을 받은 이 게임은 몰입감 넘치는 경험으로 이러한 생명체들을 생생하게 구현했다.
협동 멀티플레이어 모드 '추억의 제단'에서는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아래와 같은 두려운 괴물들과 싸울 수 있다:
얼음 거미 - 사냥개만한 크기의 거대한 공포로, 화이트 워커들의 탈 것으로 알려진 이 생명체는 일곱 왕국을 떠돈다. 어두운 동굴에 숨어 거미줄을 치고 치명적인 독을 사용한다.
스톰혼 유니콘 - 찾기 힘든 희귀종인 이 염소 같은 생명체는 스카고스에 서식하며, 천둥과 번개를 일으키는 폭풍을 소환한다. 거대한 뿔과 위압적인 존재감으로 전장을 장악한다.
아이언클로 그리핀 - 고귀하지만 사나운 이 포식자는 한때 웨스터랜드를 배회하며 버려진 광산에 둥지를 틀고 방심한 자들을 사냥했다.
레드 코커트리스 - 용과 수탉의 기괴한 혼합체인 이 치명적인 생명체는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를 가졌으며, 길을 막는 자들을 순식간에 제거한다.
<왕좌의 게임: 킹스로드>는 올해 PC, iOS,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.